영속성 관리

엔티티 매니저 팩토리와 엔티티 매니저

Entity Manager는 Entity에 관한 모든 일(저장, 수정, 조회, 삭제…)를 담당한다.
Entity Manager Factory는 말 그대로 Entity Manager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필요할 때 마다 Entity Manager Factory에서 생성해 사용하면 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Entity Manger Factory는 한 개만 만들어서 애플리케이션 전체가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Entity Manager는 여러 스레드가 동시에 접근하면 동시성 문제가 발생하기 떄문에 스레드 간에 절대로 공유하면 안된다.

영속성 컨텍스트

영속성 컨텍스트란?

영속성 컨텍스트(Persistence Context)를 해석하면 엔티티를 영구 저장하는 환경이라는 뜻이다. Entity Manager로 Entity를 저장하거나 조회하면 영속성 컨텍스트에 Entity를 보관하고 관리한다.

em.persist(member);

persist() 메소드는 파라미터로 받은 Entity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하는 기능을 한다.

엔티티의 생명주기

비영속: 영속성 컨텍스트와 전혀 관계가 없는 상태
영속: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된 상태
준영속: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되었다가 분리된 상태
삭제: 삭제된 상태

비영속

Entity 객체를 생성한 순수 객체 상태로 영속성 컨텍스트나 데이터베이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Member member = new Member();
member.setId("member1");

영속

Entity Manager를 통해 Entity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했을 때 저장된 Entity는 영속 상태라고 한다.

em.persist(member);

em.find나 JPQL을 사용해서 조회한 엔티티도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영속 상태이다.

준영속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던 영속 상태의 Entity를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지 않으면 준영속 상태이다.

//특정 Entity를 준영속 상태로 전환
em.datch(member);

//영속성 컨텍스트를 초기화 해 모든 Entity를 준영속 상태로 전환
em.close();

//영속성 컨텍스트를 종료
em.clear();

삭제

Entity를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한다.

em.remove(member);

영속성 컨텍스트의 특징

식별자 필수
- Entity를 식별자 값(@Id)로 구분하기 때문에 필수
- 없으면 예외 발생
데이터베이스 저장
- JPA는 트랜잭션을 커밋하는 순간 영속성 컨텍스트에 새로 저장된 Entity를 데이터베이스에 반영
- 플러시라고 부름
장점
- 1차 캐시
- 동일성 보장
-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쓰기 지연
- 변경 감지
- 지연 로딩

1차 캐시

영속성 컨텍스트 내부에는 캐시가 있는데 이것을 1차 캐시라고 부른다. 영속 상태의 Entity는 모두 1차 캐시에 저장되고 key는 식별자 값(@Id) value는 Entity이다.

//엔티티를 영속
em.persist(member);

//엔티티 조회
Member memeber = em.find(Member.class, "memberId");

Entity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할 때도 1차 캐시에 저장하지만 조회 역시 1차 캐시에서 조회 후 없다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한다. 이때 조회한 Entity를 1차 캐시에 저장하고 Entity를 반환한다.

동일성 보장

식별자가 같은 Entity 인스턴스를 조회해보자.

Member memberA = em.find(Member.class, "member1");
Member memberB = em.find(Member.class, "member1");

영속성 컨텍스트는 동일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같은 식별자를 가진 Entity를 여러번 호출해도 동일한 인스턴스를 반환한다.

동일성: 실제 인스턴스가 같다.
동등성: 실제 인스턴스는 다를 수 있지만 인스턴스가 가지고 있는 값이 같다.

쓰기 지연

Entity Manager는 트랜잭션을 커밋하기 진적까지 데이터베이스에 Entity를 저장하지 않고 내부 쿼리 저장소에 SQL을 모아둔다. 그리고 트랜잭션을 커밋할 때 모당누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보내는데 이것을 쓰기 지연이라 한다.

변경 감지

JPA는 Entity를 수정할 떄 Entity를 조회해서 데이터만 변경하면 된다. 그 이유는 변경사항을 데이터베이스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인 변경 감지가 있기 때문이다.
JPA는 영속성 컨텍스트에 보관할 때 최초 상태를 복사해둔 스냅샷을 저장하고 플러시 시점에 스냅샷과 Entity를 비교해서 변경된 Entity를 찾는다. 변경 감지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영속 상태의 Entity에만 적용된다.

플러시

플러시는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한다.

변경 감지가 동작해서 영속성 컨텍스트에 있는 모든 Entity를 스냅샷과 비교해서 수정된 Entity를 찾아 수정 쿼리를 만들어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등록한다.
쓰기 지연 SQL 저장소의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전송한다.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하는 방법은 총 3가지다.

em.flush()
- Entity Manager의 flush() 메소드를 호출하여 플러시 하는 방법
- 테스트나 다른 프레임워크와 함께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트랜잭션 커밋 시 플러시가 자동으로 호출
- 데이터베이스의 변경 내용을 SQL로 전달하지 않으면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트랜잭션 커밋할 때 자동으로 호출
JPQL 쿼리 실행 시 플러시가 자동으로 호출
- 영속 상태로 만들고 JPQL로 조회하면 데이터베이스에 아직 데이터가 반영 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회가 되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JPQL을 실행할 때도 플러시를 자동으로 호출

플러시 모드

플러시 모드를 직접 지정하려면 javax.persistence.FlushModeType을 사용하면 된다.

FlushModeType.AUTO: 커밋이나 쿼리를 실행할 때 플러시 - 기본값
FlushModeType.COMMIT: 커밋할 떄만 플러시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았으면 AUTO로 동작한다. COMMIT 모드는 성능 최적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준영속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영속 상태의 Entity가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분리된 것을 준영속 상태라 한다.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준영속 상태로 만드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em.detach(entity): 특정 Entity만 준영속 상태로 전환
em.clear(): 영속성 컨텍스트를 완전히 초기화
em.close(): 영속성 컨텍스트를 종료

detach()

em.detach()는 특정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만든다. 메소드를 호출한 순간 1차 캐시부터 쓰기 지연 SQL 저장소까지 해당 Entity를 관리하기 위한 모든 정보가 제거된다.

clear()

em.clear()는 영속성 컨텍스트를 초기화 해서 해당 영속성 컨텍스트의 모든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만든다.

close()

em.close()는 영속성 컨텍스트를 종료하는 메서드로 해당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던 영속 상태의 Entity가 모두 준영속 상태가 된다.

영속 상태의 Entity는 주로 영속성 컨택스트가 종료되면서 준영속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개발자가 직접 준영속 상태로 만들 일은 거의 없다.

merge()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다시 영속 상태로 변경하려면 병합을 사용하면 된다.

Member member = em.merge(member);

서강덕